아마도 근본적으로 다른 ‘일자리‘에 관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세를 이루기 전까지는 이 책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우리에게 다가올 또다른 선대인들이 얼마나 많을까?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또다른 형태의 일자리가 나타나게 될테니 이 새로운 일자리에 적합하도록 개인과 국가를 개선/개조하라는. 언제쯤, ‘일자리는 사라질뿐이며 일자리 없는 삶이 New Normal 이 되고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고민하자는 얘기를 진지하게 다루게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