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에서 오찬호는 ‘개인들의 변화‘만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라고 역설한다. 개개인들이 해야할 그 변화란 무엇일까? 이 책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에서 엄기호는 혁명 ‘이후‘의 삶을 선취적으로 미리 살아본 경험이 답이라고 말한다. 각각의 책은 별 셋 이로되, 두 책을 겹쳐 읽으면 별 넷은 넘긴다. 두 책이 서로가 서로에게 보완이 되는 드문 케이스. 함께 읽어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