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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3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평점 :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이라는 제목 답게 주인공은 이전의 직업으로 골키퍼를 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가 골키퍼를 그만두고 그다음 직업을 가지고 해고 되고 그러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참 언어의 유희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강한 이야기에요. 왜 이렇게 쓰여졌을까 독어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한국어로 읽는다는게 조금은 아쉬운 책인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하는 바가 많아서 제가 좀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