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은 확실히 루가 드래곤이라는 점에 대해서 많은 아픔이 보여지네요. 인간과 같이 자란 루지만 본인은 드래곤이라서 주변에서 루와 다른 수명의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인간과 별로 다르게 생각치 않았지만 드래곤이라는 부분에서 계속 남들과 다르게 느껴지는 루의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룡이 되었고 이안을 사랑하게 된 루지만 험난한 일들이 많이 남아있네요. 큰 사건은 아니지만 나름 차곡차곡 밟아가는 감정도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