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1 (양장) - 제1부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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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9/10
초반의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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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4 (양장) - 제3부 개미혁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7/10
123전편에 비해 45후반편은 흥미가 덜했다.
작가는 유토피아 사회 대한 관심이 많은것 같다.
개미 세계는 누가 일을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불평 없이 스스로 일을 해 사회가 운영 유지 되며 인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구에 살아왔다. 개미사회에서 작가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를 찾으려고 한것 같다. 그 와중에 개미와 화학적 페로몬을 합성해 대화를 하고 인간과 접촉을 하는 아이디어는 너무나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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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7/10
앞부분 너무 좋았는데 후반의 급한 전개가 조금 맘에 안들었다.
황폐한 지구를 탈출해 새로운 지구(일반명사화됨) 에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한 스토리.
누군가의 명언이 생각난다. 인간은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 저지르고 또 그 실수를 망각한다.
결국 선별된 선한 사람들 속에서도 범죄는 발생하고 제도권 공권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선천적으로 공격성을 갖고 있는게 맞는말 인것 같다.

마지막 반전 부분이 재밌는데 아담,이브,야훼,사탄 이런 이름으로 부르는 부분, 그리고 그들이 떠나온 옛 지구는 큰곰자리 근처에 있다는 언급, 또 지구라는 말은 신인류가 사는곳을 지구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더이상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로 봐야한다는 주장 등을 고려해 보면 새로운 행성이 바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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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7/10
삶의 이전과 죽음의 이후 라는 주제는 참 할말도 많고 궁금한점도 많은 영원한 수수께끼 아닐까 싶다.
천국은 있을까? 전생,내생은 있을까? 그냥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없을것 같지만 수많은 사람이 종교(내세) 를 믿는걸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내세가 있건 없건 우리가 잘 살아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잘 산다는것,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것은 그것만 으로도 나에게 뿌듯함을 주는거 라고 생각한다.

착하게 살지 않으면 지옥에 가니깐 착하게 산다는건 혼나기 싫으니깐 마지못해 하는 기분이 든다.
천국을 믿고 착하게 사는 사람과 천국을 믿지 않지만 착하게 사는 사람 누가 더 착한것인가?
선생님이 상을 주실테니 교실 청소를하는 것과 상하고 상관없이 청소를 하는것 어느게 더 적극적인 선행인가?

상을 주건 안주건, 천국이 있건없건, 하느님이 존재하건 안하건 자기 만족을 위해, 그냥 내가 좋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착하게 사는것이 진정한 선행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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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구혜영 옮김 / 펭귄카페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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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6/10
일본소설을 처음 접할때 부터 읽고 싶었는데
내용이 엉성하고 로멘스 감성을 기대 했는데 스릴러 미스테리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와 같은 사람 도플갱어. 인생에서의 중대한 선택.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와 기대. 하지만 그 선택을 했어도 결국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후회하고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같다. 결국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것이 최선 이었다고 굳게 믿고 살아 가는게 더 나은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이다. 기억에 남는 곱씹어볼 내용은,
과거를 후회하는 자아와 미래를 두려워 하는 자아 결국 둘다 바꿀수 없는 일에 집착하는 것보단 현재에 집중하는게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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