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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구혜영 옮김 / 펭귄카페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6/10
일본소설을 처음 접할때 부터 읽고 싶었는데
내용이 엉성하고 로멘스 감성을 기대 했는데 스릴러 미스테리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와 같은 사람 도플갱어. 인생에서의 중대한 선택.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와 기대. 하지만 그 선택을 했어도 결국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후회하고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같다. 결국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것이 최선 이었다고 굳게 믿고 살아 가는게 더 나은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이다. 기억에 남는 곱씹어볼 내용은,
과거를 후회하는 자아와 미래를 두려워 하는 자아 결국 둘다 바꿀수 없는 일에 집착하는 것보단 현재에 집중하는게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