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뇌이식이 가능한건지 모르겠지만 과연 자아란 무엇일까? 봉인된 분노가 어느순간 터져나올때 그건 진정한 자아일까 아니면 평소의 내가 참모습 일까. 후반부에 거친표현과 마감스토리가 엄청 맘에 안들지만 그전까지 매우 흥미진진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만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