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처음 보는 작가인데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좋았다. 법적인 처벌보다 갱생에 촛점을 두는 청소년 범죄의 물고 물리는 상황을 재미있게 만들었다. 피해자만 불쌍한거지 뭐!! 한마디로 역지사지! 내로남불! 세명의 열세 살 중학생 소년들에게 아내를 잃고 어린 딸과 함께 고통속에서 살아가던 히야마에게 4년이 지난 후 형사들이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명의 소년 중 한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히야마가 용의자에 오르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히야마는 아내를 살해한 소년들의 갱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