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9
기리노 나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7/10
무라노미로 시리즈 두번째 작품.
완독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중간중간 쉬다 보는 텀이 너무 길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따라가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기타 작품들과 다르게 무라노 시리즈는 크게 엽기적 이라던가 하드보일드 같은 느낌은 없는데도 상당히 몰입도가 좋으며 재미있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어릴때 불장난 하면 언젠가 산불이 되어 돌아온다˝ 정도 랄까.. 가치관의 정립이 미숙한 시기에 가족의 중요성, 정상적인 부모의 보살핌과 이해, 가족에게 느끼는 심적 안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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