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유리의 역사 지식 다다익선 36
브루스 코실니악 글.그림, 장석봉 옮김 / 비룡소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책제목이 그냥 유리의 역사라고 했다면 왠지 흥미가 조금 밖에 생기지 않았을텐데,

제목에 “반짝반짝”이 들어가니 호기심도 생기고 유리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반짝반짝 유리의 역사>는 유리가 최초로 만들어진 날부터 오늘날 까지

어떻게 유리가 발전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 짧은 그림책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그냥 가벼운 책이 아니고 지식을 주는 책이다.

책 형태는 유아용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초등학교 이상 수준인 셈이다.

겉모습만 보면 판단하면 안된다고 할까??

이 책은 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책 곳곳에 숨어 있어서 그 분야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예쁜 그림이 있어서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쓴 브루스 코실니악 작가가 글과 그림을 직접 그려서 인지 더욱더 이해가 쉬웠다.

글도 잘쓰고 그림도 잘 그리다니.. 너무 부럽다^^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는 최초의 유리 파이앙스를 한번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유리를 입으로 만드는 장면도 직접 보고 싶고 체험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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