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의 행복 -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법륜 지음, 최승미 그림 / 나무의마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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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틀렸다는 내 분별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사건건 옳고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겁니다. 화낼 일이 아닌데 내 기준에 맞지 않으니까 화가 나는 것뿐이에요. 나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그 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판단하니까 내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화가 올라오는 겁니다.
MARCRO사실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절대적인 잣대 같은 건 존재하지않습니다. 옳고 그름은 본래 없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으니 상대나모하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놓고 객관적이라고 주장해버리면 자기를 절대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고집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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