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구판절판


우리 조상들은 늦여름 덤블 밑에서 이따금씩 딸기를 한 줌 발견할 때면 기대하지 않았던 창조주의 관대함의 표시로 여겨 기뻐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우리는 가끔씩 찾아오는 하늘의 선물을 기다리는 대신,기분좋은 감각을 직접적이고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꾸려고 노력한다.-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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