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8 : 네덜란드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18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유신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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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초4 아들에게 처음 권했을 때, 손사래를 치며 거부했었다. 줄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펼치더니 적절한 글과 만화와 그림이 함께 읽는 책이라서 용기 내어 읽어보겠다며 읽기를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본 중2 형은 동생에게 “이 책 17권까지 나 다 읽었는데, 18권 나왔구나. 나도 읽어봐야지.”라고 이야기하더니 정말 18권도 단숨에 읽었다.
첫째는 이 책이 재미있게 다른 나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이라서 부담이 없어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긴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고 했다. 그리고 둘째는 다른 나라에 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본 후 세계지도와 지구본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고, 다른 시리즈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여행 이야기로 부담 없이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고, 용선생의 스페셜 가이드로 깊이 있는 내용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날마다 주어지는 여행 미션, 부록지도, 그림과 실제 사진의 적절한 구성이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 나라를 직접 여행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네덜란드라고 하면 튤립, 풍차, 튤립만 생각했었는데, 네덜란드의 이모저모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특히, 네덜란드의 화가와 안네 프랑크 박물관에 대해 알게 된 것이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초4 아들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우리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나라의 여행을 하기 위해!!
초등 사회 뿐 아니라 중등 세계사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이기에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 초등학생, 재미있게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중학생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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