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부'' ..........김종삼
바닷가에 매어 둔
작은 고깃 배
날마다 출렁거린다.
풍랑에 뒤집힐 때도 있다.
머얼리 노를 저어 나가서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중얼거리려고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
사노라면
많은 기쁨이 있다고...
나는 매일매일 작지만 기적같은 삶을 살고 있다...!!!
늘 그 기적같은 삶속에서 길을 잃지않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희망을 주시는 그분... 또 오늘 하루의 기적으로 내일을 꿈 꿀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