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길 자유주의 시리즈 80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지음, 김이석 옮김 / 자유기업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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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서양문명의 기초’라 선언하고는, 도그마적으로 여타 사상을 비판한다. 하이에크가 뛰어난 경제학자인 것과 별개로 과연 앞선 근대철학을 제대로 독해하고 자유주의를 논하는지 모르겠다. 하이에크를 자유주의의 원조격으로 모시는 한국의 자칭 자유우파들의 미래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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