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잘하고 싶어 나도 이제 초등학생 22
송성혜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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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자!

#운동도잘하고싶어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 

출판사 리틀시앤톡의 '나도 이제 초등학생'시리즈!

#운동도잘하고싶어 는 스물두 번째 이야기예요.

제 리뷰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운동도잘하고싶어 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는 정말 운동을 싫어하는데 아이들은 몸을 움직여 노는 것을 좋아해요.

신랑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고요.

어제도 저 빼고 셋이서 공원 산책하러 다녀왔지요 ㅎㅎㅎ






#운동도잘하고싶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세아에요.

세아는 체육시간을 제일 싫어할 정도로 운동을 싫어해요.

못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운동화 속으로 들어오는 모래랑 작은 돌멩이들이 신경 쓰이고

털어도 털어도 들어오는 모래들이 한없이 거슬리고 불편해서였어요.

땀이 나면 찝찝하기도 하고요.


​학교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게 되었는데,

세아는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른 친구가 먼저 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세아도 피구를 하게 되었지요.

날아오는 공을 빠르게 피하던 세아는

자신도 모르게 뼈 없는 오징어처럼 유연하게 피하는 자신을 알게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세아는 엄마와 아빠에게 제 마음을 이야기해요.

그러고선 침대에 누워 유치원 때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제기차기를 할 때 헛발질을 했는데 친구들이 깔깔거리고 웃어서 부끄럽고 속상했고,

잡기 놀이를 할 때 달리다가 넘어지고 엎어지고 했는데  술래에게 잡혀 버렸지요.

그러면서 점점 몸으로 하는 놀이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창피한 게 싫어서 안 하고 싶어진 거였어요.





우리 귀여운 세아!

세아는 체육시간을 기피하는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요?

책을 통해 우리 세아의 모습을 확인해 주세요~



​ㅡ



​운동을 하면 몸속에 있는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몸이 휴식을 하기 위해 잠을 잘 잘 수 있어요.

운동을 하면 근육도 생기고 힘도 생기지요.

운동을 하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똑같이 먹더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 살이 덜 찌고요.

또 운동을 하면 뇌에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고 뇌세포에 영양 공급이 잘 되도록 해줘서

뇌를 활성화시킨대요. 그래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주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행복감도 느끼고 성취감도 느끼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요.

운동을 하면 참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첫째 아이는 세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아이예요.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주목되면 부끄러워 움츠러들긴 하지만

어떤 운동이나 놀이를 하든 시도해 보고 즐거워하거든요.

운동도 무척 재미있어하고요.


​저는 #운동도잘하고싶어 를 읽으면서 세아의 아빠를 보고 좀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다 보니 

모든 순간순간을 항상 아이를 위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좀 더 아이들을 위해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도잘하고싶어 를 읽으며 저도 아이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다 함께 즐거운 운동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운동도잘하고싶어 #송성혜 

#리틀씨앤톡 #학교생활 

#건강 #운동 #체력 #체육 

#공놀이 #피구 #노력 #친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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