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중심의 시들을 모아 놓는 작업이 남에게 별로 주목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192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시를 탄광을 중심으로 정리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