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은 4.5개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네요 도영이 같은 능력수 헌신수 강수 키워드 좋고 끝까지 캐릭터 붕괴 되지 않아 더 좋았어요.황자인 희유원은 짝사랑하는 울보공인데 다정한 울보공이 이렇게 귀엽고 멋질 수가.1권은 내용상 역경에 구르는 내용인데 달달하게 표현되고 밝아서 쉽게 읽혀요.단정하고 올곧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몇 안되는 강추 책입니다.
모쏠이나 삶의 경험이 다소 부족한 젊은 분들은 여주를 잘 이해 못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5년 이나 동거하다 헤어져서인지 여주 수란이 전 남친과 남주를 비교하거나 헤어진 남친을 생각 하는 부분이 드문 드문 나옵니다.로설이 환타지를 판매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작가가 표현한 여주인공은 현실적이라 속된말로 현타가 온다고나 할까요.하지만 남주 윤준의 10년 짝사랑 성공과 여주에 대한 남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은 현실적이긴 보다는 로설이니 가능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문득 승욱과 윤준의 섹스를 비교하는 나 자신을 깨닫고 이상하게 비참해 졌다...........이별이 싫었다 행복했던 것들을 구차해지게 만드는 이별이 싫었다 ˝ 본문중에서 발췌
구매 의욕을 꺽는 표지 입니다. 어찌 보면 내용을 충실히 잘 표현한 표지이기도 하고요. 본편 읽기 전에 6년전 이야기라 먼저 읽었습니다. 태범의 일반인이 생각하기 어려운 범주 내에 있는 사랑 이야기 입니다. 태범의 비정상적인 집착적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강주가 휘둘립니다.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면서도 갈급한 그들의 사랑이 불쌍하게 느껴지는,이런게 아이러니 사랑인가요.
톤 다운데 색깔 재질 다 맘에 들어요 케이스 씌워 놓으면 단말기가 더 예뻐 보이고요그런데단말기와 커버 씌운것 들고 읽기는 다소 무겁게 느껴집니다예스 ㅇㅇ에는 투명 커버 있는데, 투명 커버사용하는것이 더 편리합니다알라딘에서도 판매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