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의욕을 꺽는 표지 입니다. 어찌 보면 내용을 충실히 잘 표현한 표지이기도 하고요. 본편 읽기 전에 6년전 이야기라 먼저 읽었습니다. 태범의 일반인이 생각하기 어려운 범주 내에 있는 사랑 이야기 입니다. 태범의 비정상적인 집착적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강주가 휘둘립니다.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면서도 갈급한 그들의 사랑이 불쌍하게 느껴지는,이런게 아이러니 사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