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좋았어요 주인수는 무심하고 거기에 강수이기까지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연약수입니다.주인수 유은형은 기억의 무게 때문에 그 무게에 짖눌려 매일 죽어가고 있었는데 주인공 강성한의 배려 깊은 사랑으로 기억의 무게에서 벗어나 매일 살아 갈 수 있게 되네요.큰 부담없이 찌통 없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저는 좋았습니다.다른 사이트에선 외전을 판매하지만 알라딘은 아무리 기다려도 외전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도 외전이 안 올라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