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재 :29-36세. 서원푸드 실장서은수 :19-26세 서원푸드 손녀적랑님 책은 좀 야하죠 씬도 많구요. 이 책도 그렇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처지가 바뀐 로설로 정석대로 쓰여진 뻔한 이야기지만 재미있어요. 여주가 금수저 출신이라 그런지 땅굴없고 고구마 같은건 안 키웁니다. 사랑 앞에선 순진하지만 적극적이고 직진하는 모습이 예쁨니다. 남주는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로 자존심과 실력으로 사랑에 성공하는 멋진 남자입니다. 씬 많은거 빼고는 맘에 드네요. 킬링타임으로 스트레스 없이 읽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