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첫 부분이 둘이 헤어지는 것으로 부터시작 되다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과거가 길지도 않은 이 글의 반을 차지하면서 흥미를 많이 떨어트리네요. 물론 그 과거가 주인공들에 대한 이해를 증폭시켜 주기는 하지만요. 내용중 남주가 강압적인 부분은 조금 별로라고 할 수 있고 여주의 아픔도 이해 되게 서술 됩니다 처음엔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부분이 가슴에 남아 다시 복습하고픈 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