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처럼 아름다운 하지만 모든것에 무감하고 관심이 없는 남주. 언제 광증이 생겨 정신을 놓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두려워하고 외로워하는 남주. 황제로 키워져 카리스마를 전신에 두르고 있지만 귀신의 아이라 세상에서 제일 천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여주를 만나 변하는 모습이 이 책의 재미인것 같습니다. 첫 만남에서 여주를 보고 추하군 한다든지 몸이 약해보인다고 쓸모없는것 약해빠진것 등등 여주가 고향에 보내달라고하면 은루랑고향 사람 다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기등 츤데레 남주인데 그게 또남주의 매력이네요 여주는 자존감 1도 없지만 또 그게 여주의 매력인....개취를 많이 탈것 같은데 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취향만 잘 맞으면 베스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