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작가님만의 특유의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강한 여주와 여주보다 더욱 강한 남주. 1권 보다 2권은 로설 이야기보다 무협이야기가 더 나와 다소 아쉽게 느껴졌어요. 로맨스 판타지-마법 드래곤도 나오니까요-시공간이동과 함께 동양 무협까지....소설이 여러 장르 복합체인데 글의 개연성 짜임새 로설스러운 달달함을 따지지 않는다면 만족할듯 싶습니다. 전 재미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