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갈등 없이 잔잔히 흐르는 이야기입니다. 연하남이고 재벌남입니다. 여주에게만은 착하고 부드러운 여린남자이구요. 여주는 입양아고 남주는 사생아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서로의 안식처가 되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