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님은 참 재미있게 글을 쓰시죠.까칠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선 거짓말도 능수능란하게 하는 능력쟁이 다니엘. 다니엘의 정체가 주인공 헤수스 밀러에게 밝혀질 때까지 쫄깃쫄깃 합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제가 읽은 책중에 최고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태초에 태어난 악의 근원이니까요. 그런 공이 다니엘에게 집착하고 책 내용 표현으론 질척됩니다.다니엘은 독설가로 성격이 냉정하고 삐뚤어져 있지만 마음이 약한 구석도 있습니다. 헤수스의 눈엔 전생에 중 가장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말로만 능력수 아닌 능력을 펼쳐보여주는 다니엘.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