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정리하다 다시 봤는데도 제 취향인지 재미 있네요전형적인 내용입니다남주는 잘생인데다 재벌3세 머리까지 좋은...성격은 까칠하지만 온리 여주 바라기. 하지만 여주는 남주랑 정 반대로 뭐 하나 잘난것 없지만 남주의 반쪽설정입니다.뻔한 내용이고 유치하지만 남주의 츤츤데레가 썩 싫지 않고 사랑을 바탕으로한 행동이이게 멋지게 느껴지고 나름 설렘 포인트도 있습니다.7살에 만나 20대 초중반까지의 이야기인데 요즘처럼 로설이 야함과 비틀린 사랑이야기로 피곤할때 색다른 분위기로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선영이와 영재는 아마도 평생 행복하게 살것 같아서 현실적이지 않게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기에이런맛에 로설을 보는것 아닌가 싶습니다저에겐 다시봐도 별 5개인 책입니다<주의>1.2010년도 작품인걸 감안하시고 보시길요.2. 편집이 참 .... 문단 나누기가 안 되어 있어서 책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점은 매우매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