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아니면 저쪽,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적 대립이 지배하는 상황이 바로 전쟁이며, 적이 아니면 친구가 되는 게 전쟁의 세계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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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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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나변 지도자를 꼽을 수 있다. 모든 전쟁은 피할 수 있지만 자신의 욕망을 충족 시키기 위해 버튼을 누른다.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선거는 사라 지고 합법적으로 독재하며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문제에서 유럽과 미국의 결별, 유럽 의 독자적 군대의 창설은 나토의 붕괴로 이어지고 제2차 세겨 대전 이후 수립된 세계 질서도 붕괴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 국의 무역전쟁은 곧 총알과 포탄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전쟁은 아시아 전체, 특히 한반도까지 전쟁의 소용돌이 로끌어들일 수 있다.

그럼에도 인류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고 있기에 여 전히 희망은 남아 있다! 인류의 한 일원으로서 최소한의 저항으 로 글을 마치려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단과 전쟁이라는 이 름으로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에 대한 학살 중단을 요구한다. 전쟁을 위한 무기 생산과 거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인류는 전쟁 없이도 잘 살 수 있으며, 평 화롭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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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을 보는 양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곡예비행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고, 한 줌의 쌀을 수백 배로 키우는 신비한 뻥튀기 기계는 넓은 주둥이에서 연신 하얀 세상을 뿜어낸다. 제 몸을 불태우며 온기를 전하는 연탄난로는 연기를 뱉어내며. 들판에 휘날리는 민들레 꽃씨는 잊었던 유년을 소환한다. 큐브에 들어선 웅장한 폭포, 신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운해는 그것이 실제가 아님을 알면서도 흡사 보이고 들리며 그곳을 거닐고 있는 것처럼 관람자를 유도한다.


노동식이 만들어내는 순백의 세상엔 아련한 추억과 기억을 상기시키는 흐름이 있으며, 시류에 따른 수십 가지 현상이 얽히고 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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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조형예술품으로 재구성한 <민들레 솜씨 되어>는 하늘로 날아갈 듯한 민들레 흡씨를 형상화하여 누구나 한 번쯤 ˝후~˝하 고 불어봤을 유년 시절의 추의에 잠기게 한다 정서적 동질감을 유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작품은 KT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업의 효시 로서 전 세계로 펴져 나간다는 기업이념을 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고사거리 인근 KT DS 사옥 앞에 설치되어 있다. 높이 6.5미터의 <민들레 홀씨 되어>는 낮과 밤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낮에는 꽃씨들의 변주가 확연하고, 밤에는 감성적 측면이 더 강해진다. 꽃송이 중앙에 설치된 LED조명이 켜지면서 형형색색 새로운 옷을 입기 때문이다. 작가는 색깔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일곱 송이가 순차적으로 점등되면 15미터의 공 간에서 주변을 환하게 물들인다.


대부분의 동화적 화법이 그러하듯 노동식의 작품은 상징과 은유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본질, 복잡하고 다양한 심리적 충돌, 기억과 재생, 사랑과 평화를 보여주며 개별적이지만 그것과 공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게 되는 동화의 교훈을 거부감 없이 공감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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