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이야기 -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
아라사키 모리테루 지음, 김경자 옮김 / 역사비평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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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하여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된것은 여행을 몇번 다녀오면서이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우리가 의도적으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나라, 언어와 문화에 대해서 거부감이 드는 나라이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생각에 오키나와 이야기를 펼쳤는데 의외로 억울했던 정치적 상황과 순수한 민중운동의 실체를 보는것 같아 깨닫는 바가 있었다.  특히 인간의 내면 세계나 자신들이 처한 자국의 역사, 지리적 운명에 대하여 끈질진 인내심과 민주적 해결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배우는 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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