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2만 리 퀴즈 여행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알렉산드라 아르티모프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해저 2만리 퀴즈 여행은, 베른의 소설 <해저 2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책이다.
해저 2 리의 여정을 퀴즈와 함께 풀어냈다.


일러스트 그림체와 색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페이지 수가 많은데, 장마다 해저세계를 풍부하게 표현한 일러스트 들이 반겨준다.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떠나보자-.

노틸러스호 안에서
대왕오징어 다리 그림이 있는 액자
여덟 개를 찾으세요.


노틸러스호를 타는 장면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장면마다 나오는 퀴즈를 풀면서 노틸러스호는 점점 심해로 들어간다...

굶주린 피라냐를 피해서 산호 사이를 구불구불 나아가고,

거대한 체스말 사이도 지나가고,

보물상자를 있는 열쇠도 모아보고,

개성넘치고 아름다운 해저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할 있다.

책에 나오는 퀴즈들이 다양하고, 난이도도 쉬운 숨은 그림 찾기부터 
비교하고 연상하고 사고력을 다소 요구하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
책은 4-7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학생이 풀어야 문제도 있는 같다...!

하나가 이것.

기둥 개를 옮겨서 개의 삼각형을 개의 삼각형으로 만들기!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도 있을까? 내가 어렸을 때보다 똑똑할 같긴 하다.

거울에 비친 상을 찾는 퀴즈도 있고,

구멍난 곳에 맞는 조각을 찾는 퀴즈도 있다.
단순히 시각만을 이용하는 퀴즈가 아니라 공간능력과 사고력도 동원해야 하는 퀴즈들이 여러 있다.
어려워 보여도 신비한 해저세계를 보며 조금씩 풀어보면, 조금 사고력이 자라 있을 같다.

한편, 보물상자를 찾아 떠나는 노틸러스호의 여행은 점점 험난해져 간다.

폭풍우에 휘말리거나..

보물상자 열쇠를 찾기 위해, 톱상어도 만나고... 초롱아귀도 만나고...

보물상자를 발견했지만, 거대한 대왕 오징어와 만나버렸다!

무사히 육지로 탈출 성공!

뒷페이지에는 퀴즈들의 정답이 나와 있다.
.
.
.
그런데 마침내 발견했던 보물상자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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