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 순정만화이고 아니고는 미묘한 차이에서 비롯되는 듯. 만화책이란 게 텀을 두고 발간되다보니 다음권을 기다리는 동안 지난 내용을 잊기도 하고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완결권까지 나오면 보겠다고 읽기를 미뤼두기도 하는데, 주인공 일기는 다음권 발간 알림이 오면 냉큼 구입해서 재미나게 읽고 있다. 무사히 완결권까지 빨리 정발되기를 바란다.
4권까지 재미나게 읽고 한참만에 5권을 읽었다. 뭔가 그림체가 무뎌진 느낌이라 아쉽다. 어쩌다보니 1~4권까지만 구입했던 터라 5권을 뒤늦게 구입해 읽었는데... 음 1권부터 다시 읽어야 하나보다. 분명 재밌었는데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