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끈적끈적 오글오글거리는데 묘한 감칠맛의 중독성이 있는듯, 고급진 불량식품 느낌이랄까. 어른이어서 좋은 점 19금에 저어할 이유가 없다는 거 내돈으로 사고픈 거 살 수 있다는 거~ 당당하게 책장에 1권부터 완결권까지 꽂아두니 흐뭇하다. 둘이서 엄청 사랑하고 있다니 둘이서 행복해질 일만 남았을텐데 아직은 작가님이 허락을 안 하신다. 좀더 견디고 이겨내야하나보다.
만화를 보는족족 남주의 매력에 행복하지만 우리 히로미츠 센세는 상위 1% 매력남이에요. 아유하는 전생에 우주를 구한 모양이에요. 아유하는 참 착하고 참 귀..여...워....요,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