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2권 완결이 갖는 어찌할 수 없음이 확 느껴진다. 급발진 급제동 시작하자마자 끝...정신 챙기고 자백하고 사죄하였다지만...훨 멋진 능력있는 매력남이랑 이어지기엔 여주 행실이 참 그렇고 그러하다. 재밌지만 딸랑 두권에 담기엔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