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이야기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2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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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읽으며 고등학교때 지구과학이라는 교과목이 생각났다

내용도 많이 비슷하고 배웠던 기억도 가물거리지만 생각이 난다

초등학생들의 수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짐을 다시한번 느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생물, 하늘, 바다, 땅, 화산, 산 등으로

다양하고 꼼꼼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또한 교과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으니 아이들의 학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우리 딸들에게는 과학이 조금 약한데 이 책을

접함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또한 독서지도안을 부록으로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더욱  유익했던 것 같다. 과학이라는 장르는 조금 어렵

지만 관심을 가지고 알게 되면 우리가 사는데 더욱 유익하리라 생각

된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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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걷기
오시마 기요시 지음, 성기홍 외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 아이가 있는 관계로 유모차를 끌고 갈어다니는 일이 많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힘들어 보일지 몰라도 나는 어느새 걷는 것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많이 걸을때는 몇정거장도 그냥

걸을때가 있다. 아이 때문에 운동량도 부족하고 아무래도 살도

많이 쪄서 나름 다이어트의 욕심도 부려 본다.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처럼 걸을수록 뇌가 젊어지는 이유와 갖가지

방법으로 걷기예찬을 하고 있다. 내 주변에서도 걷는 것 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기에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 - 걷기

         무의식적으로 걸어도 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다리근육에서

         방대한 정보가 뇌에 도달한다. 바로 이것이 뇌를 활성화한다

제2장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주는 걷기습관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뇌에 각인시켜 두면 우울할

         때도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제3장 창의력을 높여주는 창조워킹

        '뇌를 깨우는 다섯 계명'은 감동, 관심, 아이디어, 건강, 사랑이다

         이 다섯 계명을 의식하면서 걸으면 뇌는 결코 늙지 않는다

제4장 감성을 자극하는 사계절 걷기여행

         행복감은 뇌의 깊은 곳에서 피어올라 신경세포를 통해 뇌 전체에

         골고루 퍼진다.

제5장 걷기가 즐거워지는 12가지 비결

        아등바등하지 않기, 무리하지 않기가 꾸준히 걷는 비결이다.

        즐겁게, 유쾌하게 걸어라. 이것이 걷기 예찬론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제는 조금도 걷기 싫어하는 남편과 실천을 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우리 몸에 유익한 걷기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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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포 유 - 여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이제뉴 지음 / 라테르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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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의 가치를 높여주는'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책은 동화속에 나오는 8명의 공주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을때는 무심코 지나쳤는데

저자가 다시금 공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새롭게 정의를

해주니 공주들의 삶에서 배울점이 많았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사랑의 선택(라푼젤 공주), 희망의

선택(오데트 공주), 멘토의 선택(평강 공주), 용서의 선택

(마이카 공주), 긍정의 선택(당나귀 공주), 준비의 선택

(인어 공주), 행복의 선택(엄지 공주), 효도의 선택(바리

공주) 등 모든 공주의 삶이 나에게 좋은 교훈으로 돌아왔다.

 

특히나 남편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 공주의 선택은 나에게도

좋은 도전이 되게 하며 좋은 환경을 박차고 나와 아주 작은

자리에서도 열심히 일을 한 당나귀 공주도 본 받을 만하다.

 

'지금까지 보여준 당신의 가치가 설령 작고 초라하다 해도

절대 실망할 필요 없다. 단정 짓기는 너무나 이르다. 인생은

의외로 지루할 만큼 꽤나 길다. 지금 당신의 가치를 최고치라고

말하지 말라.세월이 지날수록 인생의 무게가 깊어질수록 당신의

가치도 분명 강해지고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가치는 지금 진행중

이며 또한 무궁무진하지 않은가. 눈덩이는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지는

것처럼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발견하고 발전시키면 자신 안에 거대한

거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거인을 만날 거라고 굳게 믿어라.

그리고 잊지 마라. 어디에 가든 빛날 당신의 가치를.           - 본문 113P

 

공주들의 삶을 통하여 좋은 교훈을 얻었으며 특히나 삶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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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 모두가 친구 7
코키루니카 글.그림, 김은진 옮김 / 고래이야기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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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 우리 둘째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왜이리 열심히 읽을까 생각하며 책을 읽으니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아마도 책의 주인공과

비슷한 생각을 가져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인공 소년은 옆집의 시끄러운

소리도 싫었고 동생이 자기를 괴롭혀서 울리면 엄마한테

혼나는 것도 싫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혼나는 것도 싫은데

집에 오면서 무엇이든지 삼켜버리는 상자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소년은 자기가 싫은 것은 무조건 상자가 삼켜버리도록

했다. 그래서 모두가 없어져 버리자 좋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소년도 상자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인데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해주는 책이었다.

 

정말 책으로나마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어서 재미있었고

그래도 함깨 산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결론도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줄 것 같았다. 어떤 날은 정말 일이 꼬일때가

있는데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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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 도적같이 찾아오는 하나님의 날
어니스트 앵그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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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 눅 21 : 36 말씀

 

나의 학창시절에는 휴거에 대해서 많이 전하고 있었다.

어느 교회에 가서 휴거를 주제로한 영화도 본 기억이 난다

아마 지금 읽은 책과 많이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은 휴거(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소설책으로 성경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대로 알고 있던 것도 있고 책을

읽음으로해서 알게 된 사실도 있었다. 지금 휴거가 일어난다면

나는 어디에 속해있을까? 하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휴거가 일어나기 전의 이야기와 휴거가 일어난 후의

이야기 그리고 환란의 시대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었다. 성경

말씀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고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리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나의 믿음에  많은 도전을 주었다.

 

책을 읽음으로 해서 다시한번 나의 믿음 생활에 반성을 하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믿음을 지켜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하겠다.

정말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그 날을 기다리며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두 구원받고 하늘을 소망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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