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주 시아나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요. 작가님의 작품은 항상 여주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듭니다. 잔느 등 조연 캐릭터들도 다 멋진 것같아요. 다만 남주 라시드가 조금 아직은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얼른 뒷권 넘어갑니다!
작가님의 전작들을 워낙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어요 읽어보니 역시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정말 만족하며 잘 읽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전개가 지루한것도 아니어서 계속 뒷권을 읽게합니다. 감정선이 섬세해서 더 멋진 것같아요.
흔한 공장형 양산 로판들하고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흥미로운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돋보이고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술술 잘 읽어집니다 뒷권 내용이 궁금해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