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텝스 스타터 - TEPS 입문용 종합서
넥서스 TEPS 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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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를 처음시작할때 참 좋은책이다ᆞ
토익에비해 텝스는 교재선택도한정적인데 텝스 공부방향을 잡는데 큰도움을 받았다~~!!
스타터라 무조건 쉬운것은 아니다ᆞ
독해는 중급책 이상의 수준의 내용이 있어 조금 어려웠다~하지만 교재선택이나 공부방법에 대한 감이 전혀없을때 한권을 정독하면 차후 공부방법의 맥이잡힌것이다ᆞ
초반에 토익과생각보다 달라 당황좀 당황했지만 이책한권으로 빨리감을잡고 준비방법을 쉽게선택했다ᆞᆞ
텝스에대해 전혀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강추한다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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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트 신비의 캄보디아
송성경 지음 / 정은출판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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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들의 빈약한 삶속에 아이들에게 사탕이나 필요없는 옷가지르 던져주며,

호기심을 채우는 관광객의 빈약한 정신......이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하고싶은말이다...

저자는 앙코는 앙코를 와트를 다녀오긴 했다... 그것을 강조하듯 기념촬영한 사진들이 곳곳에 보인다..

그런데,  직접 저자가 발로걸어다니면 쓴 글이아니다.

별5개짜리 호텔에 묵으며 광광가이드를 따라 단체 패키지를 통해 3-4일정도 본게 전부이다..

캄보디아나 베트남에 대한 사전 지식도 거의 없었던듯하다.. 막연히 세계 7대 불가사리라는 말에 끌려 관광객틈에 뭇혀 이고저곳 다니는 모습...

작가의 인도차이나에 대한 인식과 지적부족을 어떻게든 메우려고...알량한 시로 말장난이나 일삼고.. 시라는 것도 사상과 감정의 응축된 산물인데...어떠한 감정의 정제도 보이지 않는다...

막여한 서술적인 시...돈으로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려는 빈약한 관광객으로서의 전형적인 모습이다..앙코르 와트에 대한 여러 사실적 자료는 모책에서 거의 인용한듯...사실 책의 3/4정도는 다른책에서 발췌한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인용한 책에대한 언급도 없다.

여기에 작가 자신의 이해는 거의 없다...책을읽다 참우수운게 오타가 정말 많다.. 반복된 내용도 많다...한마디로 여타의 캄보디아 문헌의 짜집기의 결정판이라 할까....

올 겨울 인도차이나에 배낭여행을 할 나는 책을 읽는데 들였던 내시간, 금적적손해를 어디에서 보상받아야 하는지...??? 저자에게 묻고싶다... 정말 인도차이나를 사랑하냐고...킬링필드가 인도차이나의 패권을 꿈구는 베트남이나 미국에게 얼마나 날조된 정보인지도 모르고 이런 글을 쓸수 있나하고...

인도차이나에 대한 자료을 찾는 사람이라며는 이책은 덮어버리고 '메콩강의 슬픈 그림자 인도차이나'를 권하고 싶다. 몇 안되는 책중에 그래도 가장 인도차이나를 깊게 이해하고 직접 발로서 써나간 글이다.

당신이 그저 돈이나 쓰며 빈약한 호기심을 만족시키며 돈에 밀려 정말 보아야 할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은 이책을 사라... 그런사람들에게도 시간낭비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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