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꼬마 난장이 미짓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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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그려보고 완전하게 원하고 완전하게 믿어라. 그런 후에 네 기적의 요트를 진수대 위에 올려놓으면 그것이 네 삶 속으로 들어올 거야`

해피엔딩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결말은 의외였다. 작가의 설명을 보고 나니 미짓의 선택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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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레이맨
이시카와 도모타케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담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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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무슨 상 수상작이란 말에 읽기 시작했지만 미흡한 점이 많다. 일반인이었던 그레이맨이 오로지 복수를 위해 돈을 모았는데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부자가 된 것도 공감안되고 추카이조직에 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 없다가 마지막 중요한 부분에 동굴 속 절벽앞에서 똭~여기있었군! 나타나는 거하며. . 별 어려움없이 작가가 원하는대로~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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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 문예 세계문학선 114 문예 세계문학선 114
조라 닐 허스턴 지음, 이미선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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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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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 상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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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어떤 투표를 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닌걸 알기에 제 3자인 나는 백년법에 반대하는 이들이 어리석게 느껴졌지만 내가 그들이라면?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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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밑바닥 사람들 잭 런던 걸작선 5
잭 런던 지음, 정주연 옮김 / 궁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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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여기 왔을 때 저쪽에서 오래된 돼지갈비를 잔뜩 찾았지˝라고 진저가 말했다. `저쪽`은 쓰레기를 버리고 강력한 살균제를 뿌리는 곳이었다. ˝최상급이었지. 뼈다귀에 살이 하도 많이 붙어 있기에 덥석 안고 문 밖으로 뛰쳐나가 거리로 갔어. 사람들한테 주려고 말이야. 아무도 안 보이기에 미친 듯이 뛰어다녔어. 그래서 감독이 내가 도망가는 줄 알고 쫓아 왔어. 잡히기 직전에 한 늙은 여자를 찾아서 앞치마에 쑤셔넣었지.˝
자선가들이여, 박애주의자들이여, 구빈원에 가서 진저에게 배워라. 밑바닥 중의 밑바닥에서 그는 여태 행해진 것 중 가장 순수하고 이타적인 행위를 했다. 진저로서는 좋은 일이었다. 그 늙은 여자가 돼지갈비의 `하도 많은 살`을 먹고 병에 걸렸다고 하면 잘된 일이라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일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난한 진저, 너무 많은 음식이 버려진 것을 보고 `미친 듯이 뛰어다닌` 진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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