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화 찰스다윈 종의 기원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8
최현석 지음, 조명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우주는 하느님이 창조하셨다는 믿음 속에 살고 있었을 150년전의 유럽을
발칵 뒤집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
지금도 종교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 ㄷ당시에 진화론을 주장했다니..
그들의 종교에선 진화론이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이론일텐데..
종의 기원: 지구에 살고있는 생물들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밝히는 책.
생물학에 대한 기초 지식도 없다보니 만화책으로 된 이책도 어려웠다.
만화책이 아닌 일반적인 책이였다면 못읽었을 책...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벌써 읽어봤겠지만..
적어도 나한텐 이 책을 읽었다는 의미가 더 큰 책인거 같다..
읽어봤더니 저시대에 이런 이론을 얘기하고도 암살당하지 않았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정 종교한텐 위험한 이론이다..
지금 시대에도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이 27%? 정도 된다는 여론조사를
보면 모 종교의 힘이란게 인간의 삶에서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알수있다. 미국 교과서에선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는다..
(모 종교의 로비가 빛을 발하는 사건)
결국 이시대의 진화론이란 과학자의 양심에 달려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