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100 과학 해설학습서 초등 3 - 최고의 선생님이 풀어 주는 THiNK 100 해설학습서 3학년 4
권오준 외 지음 / 웅진씽크하우스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학원을 보내어야 하지만 그냥 견디고 있는 엄마입니다.
엄마가 가장 힘들어 하는건 아이가 질문을 할때..
특히 사회, 과학이 힘들어 집니다.
물론 저희때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그렇다고 문제집만 풀려고 하니 기본은 알지도 못하고
문제만 풀려고 하니 이건 아닌것 같고..아무튼 아이를
키우는 여자엄마에겐 특히 과학은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을 어떻게 하는것이 재미나게 가르쳐줄까?
이해시키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문제는 엄마도 힘들어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서를 보면 답이 나오지만 다른유형으로 문제가
나오면 전혀 모르는 문제로 돌변할때가 많습니다.
아.. 힘드네요..
그런데 학년별로 열심히 만든 과학해설집을 발견했습니다.
사막의 오와시스도 이렇게 반가울때가  ^^
학원을 보내지 않아서 늘 기대가 안차는 느낌..
뭐랄까? 엄마가 보지못하고 설명을 못해주는 부분까지
다 채워주는 선생님같다고 할까? 아무튼 책을 보면..
맘에 드실껍니다.
야무치다는 생각만이 기억해두고 싶습니다.

아이가 좀 더 쉬운 과학으로 머리속 깊이 기본를 이해하도록
그림과 글이.. 좀.. 신경썼다고 할까?
이제껏 만난 해설학습서는 만화위주로 되어있어서 만화가
100%로 되어 있어서 학습은 이루어질까? 라는 책도 사주었는데
이건.. 대박입니다.
남에겐 말해주기 싫은 비밀이 하나 생겼습니다.
좋은 과외선생님을 집안에 모셔놓은느낌입니다.
해설학습서의 좋은 기준이 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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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흥미진진 요괴백과 - 동서양의 괴물, 귀신이 다 모였다
김세원 지음 / 종이책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어린시절 귀신에 대한 추억하나쯤은 있을것이다.
제가 어릴때는 화장실에서 사람의 손으로 빨간휴지를
귀신이 줄까봐 화장실에 가지않고 참은적이 있었습니다.
한참 수세식에서 재래식으로 바뀌고 있는중이라
실례를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바뀌고 나니 화장실귀신은 아련한 추억으로 되었습니다.
학교교장선생님의 화장실청소하는 모습은 어린시절
가장 멋진 선생님의 모습으로 기억이 남았습니다.

귀신에 대한 느낌은 무섭지만 짜릿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귀신을 대표하는건 "전설의고향"에 나오는
여럿귀신들이 생각이 납니다.
어두운 화면과 하얀연기에 놀라고...소리에 한번 더 놀라고
잠시후 귀신이 없는것 같아 텔레비젼을 봐라보다가
귀신을 보기라도 하면 "아... 악" 소리를 지르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아이가 텔레비젼에 나오는 귀신을 바라보긴하는데
엄청 무서워하지는 않는 모습에 조금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여럿귀신에 관심을 가지기는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엘프나 강시를 관심있어하였습니다.
귀신의 여럿정보(ㅎㅎ) 아이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재미나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귀신의 정보를 총정리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책을 본순간...아이가 학교에 책을 가져가 친구들과
여럿귀신의 이야기꽃을 피울생각에 즐거운 표정을
제에게 보여주었답니다.
아이가 책으로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는것이 얼마만인지..
제마음까지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제 아이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이책은 아이가 잠시나마 재미와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을 즐길수 있는 아이가 되어가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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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고인돌 나라 무지무지 재미있는 어린이 문화 시리즈 1
김병수 지음, 김정수 그림 / 씽크스마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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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점에 갔습니다. 고인돌에 관련된 책을 찾으려 갔습니다.
몇권의 책을 보았지만 온통 제 아이가 읽을수 있는책은 온통 만화로만 되어 있어서
이 책이 고인돌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알려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보와 재미... 이것을 주기에 알맞는 책을 찾던중.. 좋은책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열려라 고인돌 나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우리 나라의 무덤의 문화가 묘지의 문화에서 화장의 문화로 바꿔지고 있는 지금
옛선조의 돌로 만들어진 무덤은 아이들에게는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한것 같았습니다.
책보던 그 순간부터 열심히 읽던 아이는 차츰차츰 알아져가는 지식만큼
고인돌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 물어 보았습니다.
고인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만화로 재미나게 이끈점도 마음에 듭니다.

고인돌은 세계여러곳에 분포는 되어 있지만 그 중 70%에 이르는 고인돌이 우리나라에 밀집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화순, 강화는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고창고인돌유적, 고창고인돌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청동기시대의 고창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고인돌의 모든 지식을 한꺼번에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아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박물관에 가고 싶다는 말을 처음했다는 점입니다.
고창고인돌박물관...
평상시에는 박물관을 가면 심심하고 그저 어쩔수 없이 가는곳으로  20분만 지나면
답답해하고 왜 여기에 왔는지 빨리 나갔으면 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고인돌에 정보를 많이 알고 지식을 쌓은후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한다면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 사실만을 알려주거나 만화가 더 중요하게 만든책 보다는
업그레드된 책 같습니다.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문화유산을 알리기에도 좋고 고인돌의 모든지식을
한꺼번에 배울수 있는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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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사과의 꿈 처음어린이 11
정호승 지음, 최영란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정호승님의 "참새"를 읽으면서 순수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내용을 아이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집에는 약간의 여백도 있어서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그림까지 그려넣어서
제아이가 동시를 즐길수 있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정호승님의 동화집은 그저 표지만 보아도 많은 기대감에 살짝 내용이
궁금해졌답니다.
내용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더군요.

동화집을 읽고 난뒤 딸아이와 버스를 잘못내려 한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봄느낌은 따뜻하고 군고구마의 따뜻한 온기처럼 햇살을
느끼고 걷던중 동백꽃과 작은 꽃들이 모여있는 가로수를 보았습니다.
앵두입술처럼 아름다운 붉은색.....
동화집을 읽고난뒤 순수한 어린이처럼 세상이 보아졌습니다.
 

제가 어린시절은 시골농촌에서 황금색들판에 바람이불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벼들사이에 메뚜기를 잡으러 여기저기 뛰어다녔답니다.
하늘은 깊은 찐한 파란색에 그속에 수많이 셀수도 없는 잠자리..
이제와 생각해보니 한장의 그림속에 들어있는 생각이듭니다.
어른이 되어도 항상 가슴한구석에는 어린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제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이 별로 없답니다.

항상 바쁘게만 살고있는것 같고 자연의 아름다움은 잠시 스쳐지나갈뿐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못난사과의 꿈" 을 아이가 읽고난뒤 기쁜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아름다운 글을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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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꾸러기 탐구생활 1 - 교과서 속의 모든 호기심 꾸러기 탐구생활 1
이리 그림, 황금여우 / 삐아제어린이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딸아이가 요즈음 호기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답니다.
책속의 모든 것이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할수 있는 대답은
알고 있는 내용은 대답해줄수 있으나 자세한 설명을 부탁하면
난처해지곤 한답니다.
괜히.. 욱하면서    " 인터넷에서 대답을 찾아봐 "
이러면 안돼는 줄 알면서 괜히 아이에게 화낼때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신나는 책한권을 발견했습니다.
처음부터 엔돌핀이 생기고 재미가 있고 즐거움에 호기심해결까지...
너무 좋은책이라 마음에 쏙 듭니다.

딸이는 딱딱한 책은 적당히 읽지만 "꾸러기 탐구생활"을 읽으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읽더군요.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듯이 만든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 삐아제 그림책을 보았던 아이가 이젠 초등4학년이 되었네요.
책을 만드는 솜씨처럼 꾸러기 탐구생활은  꼼꼼히 만들었기에 아이가
그림을 즐기면서 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아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 발전이 되어간다는걸 느끼게 해준 좋은책으로 여겨집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부분은 라면에 대한 이야기인데 왜 꼬불꼬불한지
이유를 설명한 부분입니다.  실생활에서 한번쯤 궁금했던 부분이라 
정답을 알게되니 웃으며 즐거워했습니다.

많은 질문들과 설명 그리고 그림까지... 여태껏 과학잡지는 여러권 사보았는데
과학잡지보다  더 알찬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 학교나 집에서 짜투리 시간에도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있는 재미난책입니다.
교과서와 연개가 되어있으니까 더 마음에 듭니다.
교과서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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