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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엄마! 아파요 SOS
서정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기면 엄마는 그때부터 바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동안의 생활과 다르기때문에 더 열심히 아기를 챙긴다고
챙겨도 늘 2%로 모잘란 엄마임을 깨닫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한번의 실수나 순간 모르고 지나쳐서 큰병을
만들어서 아기에게는 큰 상처나 큰병을 만드는것을 저나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물론 한다고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어려움은 친정엄마나 주위 엄마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가 좋다더라"라는 말은 많아도 정작
그 정보가 틀린경우도 많았습니다.
그중에는 좋은 말도 많지만 소중한 저희 아기에게 이런 저런 말을 다
듣기에는 아기에게 잘못을 할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제목부터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준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근거있을지 없을지 고민하는 말보다 안심이 되었답니다.
아기가 웃으면 엄마도 웃고 아기가 울면 엄마는가슴에서 눈물이 난답니다.
소중한 아기를 지키는 방법을 보통책의 2권의 분량이라 읽어보시면
많은 병이 있다는 것도 놀라고 병마다 다르게 관리하는법도 다 다르다는것도
놀라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아기가 말을 한다면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고 싶지만 엄마는 아기의 모습으로
몸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후회라는것 하기전에 도움이 되는 비상 상비약처럼 주위에 놓고 읽는다면
좋은 의사선생님을 옆에 두고 사는기분이 들거라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