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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따뜻해야 몸이산다
마츠이케 츠네오 지음, 박재현 옮김 / 한문화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예전에 비해 장과 관련된 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법과 의학기술도 발달되고 있지만 병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흔이 되어가는 지금 이제껏 장은 안심하였지만 몇해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장의 신호에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장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했고 이것저것 장에 도움되는
음식의 정보와 이런저런 정보들... 주위삶들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였지만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라는 제목만으로도 신뢰감이 들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매운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차가운 음식에 장이 아파지면 음식을 먹지
않고 몇일동안 물만으로 배가 괜찮다는 신호(방귀)를 보내오면 죽으로 먹었던
방식을 어떻게 탈이난 장을 잠재우고 편안한 생활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장을 친구처럼 사랑하며 친하게 지내는 법을 알고 싶다면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책속에는 장과 어떻게 지내는 법이 꼼꼼히 적혀져 있습니다.
책속의 내용이 조금 궁금하시죠?
약간의 책의 정보를 드릴께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건 알고 계시죠?
생강과 더불어 계피와 함께 계피생강차로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고
카레가 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알고 먹는다면 더욱더 좋을듯 합니다.
물론 책속에는 장에 대한 많은 정보와 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너무나 많이 적혀져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장을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제 남편도 항상 장이 예민해져 조금만 반찬이 몸에 맞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고생을 많이 해서 나름대로 장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난뒤 부터는 장의 새로운 지식과 더불어 생활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프고 난뒤에 소중함을 알기엔 어리석은것 같습니다.
장이 아프지 않아도...그리고...가족중에 장때문에 고생을 한다면
도움이 되는 좋은책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