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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자가 보이네! - 아빠 편지에 숨은 신기한 한자를 찾아라!
서동윤 지음 / 살림어린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3학년이라 조금씩 한자를 접하게 되고 사회나 국어속에서 한자단어들이
나옵니다. 물론 어른들은 알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있답니다.
한자를 외우기만 계속 권한다면 나중에 한자가 어렵고 힘들게만 여겨질겁니다.
한자는 딸아이가 6급까지 취득을 했지만 배우면 느낀점은 무족건으로 외우기만 한다는
부담감에 그냥 급수취득이 목적으로 되어있답니다.
"어? 한자가 보이네"에서는 약간의 한자가 있어서 한자가 있는지 모를정도로 쉬우면서
즐겁게 스쳐지나갈 정도랍니다.
제 아이는 학교에서의 시간표대로 생활을 하고 학원을 다녀오면 하루해가 다 지나갑니다.
주말은 주말나름대로 인터넷이나 텔레비젼시청과 약간의 약속을 지키다보면
금방 지나가게 됩니다.
너무나 바쁜생활에 익숙해져서 나를 뒤돌아보는시간이 전혀없이 지내곤합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시골에서 물고기나 잠자리 알수없는 꽃과 풀 ... 등등 여러가지
시골의 모두 보이는 모든것들이 친구이자 놀이감이였습니다.
그시절을 떠오르면 아름답고 조용하고 풍요롭기까지 모습들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하지만 제아이는 어떤 생각이 머릿속에 남을까요?
학원에 찌든 모습? 아님 엄마가 야단치는 모습? ..... 순간 멍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어? 한자가 보이네"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답니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일상속에서 매일 보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던 모습을
한순간을 담아 둔것이 있답니다. ^^
그리고 아빠가 아이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지 바쁘게 생활하는
아이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수 있답니다.
저는 딸아이에게 아빠가 작은메모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서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곤합니다. 한번보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보게해서 아빠가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도록 흔적을 남겨둡니다. 딸아이와 아빠는 어릴때 친구가 되지 못하면 커서도 친구가 되기 힘듭니다.
저는 슬쩍 아빠의 책상위에 이책을 올려놓습니다.
좋은책에서 당신도 읽고나면 좀 더 다른 아빠가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르는척 놓아두었습니다. 아빠도 꼭 보면 좋은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