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찰스 다윈

찰스 다윈 - 생명의 비밀을 알려 준 위대한 과학자 ㅣ 웅진 지식그림책 28
앨리스 맥긴티 지음, 메리 아자리안 그림, 윤소영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2월

찰스 다윈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항상 학교와 학원그리고 숙제와 복습으로 항상 똑같이
일상을 달리게 했고 아이의 생각보다는 부모로써 아이에게 요구한적이
거의 대부분이였었습니다.
물론 아이의 말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조금 뒤면 중간고사도 기다리고 있고 매번
그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다. 그렇기에 아이의 생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찰스 다윈의 훌륭한 업적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판단으로 아이의 뜻을
존중해준 모습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진화론을 주장하고 종의기원이라는 책을 출판했다는 내용만을 알았는데
"찰스 다윈"은  다윈의 어린시절부터 돌아가실때까지의 모습까지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 부분의 정도의 약간의 정보도 곁들어져서 과학을 외운다는
생각을 벗어나게 하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제아이는 100%로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관찰한 부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한 부분을 아이가 눈으로 보고 읽는 부분을 보니
조금씩 과학을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부분은 자신의 소중한 생각을 공책에 적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아이는 조그마한 수첩에 이것 저것 생각나는 것이나
조그만한 종이라도 있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을 적는것을 보았답니다.
물론 제가 볼때는 쓸때없는 내용이였지만 저도 이책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아이를 존중해주는 부분이 조금.. 아주 조금 생겨났답니다.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