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위의 사람들.

죽어도 죽지 마
우대경 지음 / 아마존의나비 / 2019년 8월

등장하는 3명의 주인공. 그리고 천사.

주인공들은 상처가 많다. 상처에 공감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거기에다 반전까지!! 반전에 반전이라 계속 읽게 된다.

천사가 주는 따뜻함과 위로는 여운이 참 많이 남는다.

특히, 초콜릿 비스킷과 시나몬 비스킷 이야기. 

그리고 이 소설의 마음에 든 부분은 꽃말이다. 중간중간에 꽃말이 등장하며

소설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듯 하다.

[100자평] 죽어도 죽지 마

죽어도 죽지 마
우대경 지음 / 아마존의나비 / 2019년 8월

오프라인에서 사서 읽음.
긴장감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소설.
몇페이지 읽다보면 금새 한 권을 다 읽게된다. 긴장감이 넘쳐서 다음 장을 읽지 않을 수가 없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또한 따뜻한 명대사와 나에게 주는 위로인 듯한 천사의 말들. 따뜻한 여운이 오래 오래 남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