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톰 게이츠와 개좀비 1 - 개좀비 밴드의 탄생 톰 게이츠와 개좀비 1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톰게이츠와 개좀비_개좀비 밴드의 탄생>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사파리 | 2018년 10월 10일 출간 
150*192*24 mm / 256쪽 (양장본)  
 
책표지가 모든걸 말하는 것 같다..
2년전 경희대 평생교육원에서 들었던 수업에서 이가령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펼쳐 놓고 읽어 보라고 하셨다..
내가본 표지는 톰의 유쾌한 생활들을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귀여운 그림들이 많은데..
책 안에도 여기저기에 톰이 그렸을 법한 그림들이 펼쳐져있다 ...
아이도 표지에 눈이 가는지 흘끔흘끔 쳐다 보며... 
재밌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살며시 밀어줬더니...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


 
오호...이녀석...
읽기 시작하네...책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도 관심을 끌정도로..
이책은 매력적인 책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잘보이고싶고...

하지만 맘 같이 않되 실망도하고..



 누나에게 장난도 치는..
우리 주변에서 있을듯한 그런 아이라서 그런지..
우리집 아이도 키득거리면서 책장을 넘기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나라든 부모가 아이들을 대하는게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일명 당근과 채찍..

여기 나오는 톰은 초등5학년이라 어떻게하면 보모님이 비싼 티켓을 사주실지 알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써먹는 그 방법...ㅎㅎ
우리집도 아이와 게임 머니로 딜을 하고 있다..
사고 싶은 아이템이 많은 아이라서..
한글책 한권에 게임머니 100 point하는 식으로...
아직은 어리다보니 이게 먹히더라...
영어책 읽기하듯...한글책을 읽어 주는 날이 오길 바라며...

요녀석 요즘은 게임 머니땜에 영어책을 안 읽네...

양립할수는 없는지...

 

 

그외에도 알면서 속아주는 풀러먼 선생님...톰의 단짝이자 개좀비멤버인 데릭...톰의 짝사랑 에이미..누나...마커스..등등...재밌는 케릭터들로 가득찼다..

아이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휘리릭 읽은것같다...
 아차 화석인...ㅎㅎㅎ..할아버지 할머니를 화석인이라고 표현을 하다니...


 표지가 번쩍이는 만큼

재미도 번쩍였던 책이었다...

여러상들을 많이 받은 이유는 분명 있다...

재미진 표현..눈이 즐거운 그림이 가득한 이책..

가을의 끝자락에 유쾌했던 하루였다..

 

이책은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