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합본] 보보경심 (전3권/완결)
동화 지음, 전정은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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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묘사없는 문체가 좀
건조해보였는데
마지막은 좀 괜찮고 서정적이다
우리나라 드라마랑 비교하며
보았다

갑자기 우리나라 구운몽이 떠올라서
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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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환각의 나비 -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박완서의 문학상 수상작
박완서 지음 / 푸르메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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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 이름도 멋지네...

작가의 작품 상 받은 거 모아놓았다네.
지금 보니 좋은 비유들.. 그 시대의
용기있는 발언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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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읽다보니 서양의 철학은 서양 사회에 변혁을 가져온 살아있는 정치철학들이었다... 그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것뿐만 아니라 실제 시대변화를 이끌어낸 가치관이었다. 지금까지 철학을 현실과 괴리되었다 생각한 것이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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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그 자체로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 왜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하는가...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저 의문에 대해 답해본다면.. 내가 ‘선‘ 하나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자체도 교육에 의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인간 보편적인 미의식은 없는가?
사랑도 사회적인 의미가 들어간다는 것인가?

그래도 사랑을 찌릿. 전기처럼 묘사하는 것처럼 (뇌과학이 사랑을 바라보는 관점처럼... 도파민.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 작용)
예술도 근본적으로 인간이 좋아할 만한 근본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을까? (유전자에 전해내려오는 본능같은...)

그런 의미로 하면 칸트의 보편적 선의지를 믿고 싶어진다......
ㅡㅡㅡㅡㅡㅡ
또 한가지...

계급으로 향유하는 문화가 바뀌고
문화로 계급을 창출한다...

인터넷으로 새롭게
같은 취미로 동집단을
만드는 사회가 되었어도

그 계급으로 형성되는 문화는
바뀔 수는 없는 것인지가
궁금하다...

이를테면 이 북플이라는 공간은
내가 읽은 책을 통해 비슷한 대상을 향유(책읽기)를 통해 내가 한 말을 누군가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공간이다. 이렇게 비슷한 취향으로 모인 이곳은 계급을 뛰어넘는
새로운 아비투스?가 생긴 것은 아닌가 이 말이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이 안에서도 같은 추상적 사고의 대상을 두고 계급차이에(사회적 경제적 위치?) 따라 반응하는 바가 다르다는 것인가?

ㅡㅡㅡㅡ
학교 교육이 계급을 재생산한다..
학교 교육이 사라지는 이 시대에서는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고급카페방문, 최신 유행하는 것으로 게시하는 것은 이 아비투스 이론에서 계급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중간계급이 상류계급의 문화를 모방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BTS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75쪽에 그 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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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만의 커피스쿨 - 커피, 제대로 알고 즐기기
허형만 지음 / 팜파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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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스턴트커피
자료를 찾아봤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이 책에 내가 원하는 정보들이 가득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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