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과학 4-1 - 2012 완자 초등 과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4학년부터 완자"란 광고문구에 걱정반 안심반으로 시작한 초등완자과학이 벌써 8주를 지나고 있네요.
이제 4학년이되면 공부가 어려워진다는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는 걱정과
4학년부터 완자를 하기만하면 어려운 공부도 문제없이 해 낼 수 있을 것 같은 믿음과
이런 훌륭한 교재를 4학년 이전부터 해오고 있었다는 안심이였어요. 
겨울방학동안 다른 건 몰라도 완자만큼은 빼먹지 말고 해보자고 솔이와 다짐했었는데......
책상 옆 벽에 붙여놓은 공부계획표에 완성 스티커가 하나씩 붙여지고 있는 걸 보면서
꾸준히 약속을 지켜주는 솔이가 대견하기까지 하답니다. *^^*
 

 
8주동안 해오면서 빠뜨리지 않고 자기주도 학습해 올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완자만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4학년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과학과목을 어려워했던 솔이였기에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완자과학으로 선행학습을 계획했었어요.
어려워했던 과목에다 선행학습이라 어렵게 생각하고 하기 싫어했을법도 한데.....
초등완자과학 문제집은 너무 재밌어 했답니다.
 
 
풍부한 실험사진들과 그림들로 인해서 알찬 볼거리들이 제공되어져서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재밌는 과학잡지를 보는 듯했다나요?
틈틈이 나온는 만화들때문에 솔이가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또한 많은 그림과 사진들로 인해서 굳이 긴 설명이나 해설이 필요하지 않았고
이해가 쉽게 되어서 문제를 풀면서도 전혀 어렵단 느낌이 없었데요.
게다가 공부계획표상의 하루 분량이 많지도 적지도 않을정도의 적당한 분량이라
정해진 시간내에 하기에 좋았답니다.
항상 정해진 시간내에 하다보니 자연스레 공부습관도 잡아지는 듯했어요.*^^*
다른 과목을 배려해서 주 2회 학습으로 12주에 진도가 마무리 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국어와 수학이 주 3회 학습이고 사회와 과학이 주 2회 학습이로 모두 12주로 계획되어져 있어요.
4학년 올라가면 학교 교과시간표에 맞추어서 완자교재 학습 시간표를 만들어서 
하루에 두과목씩 공부해 나간다면 무리없이 계획표대로 진도가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죠?
아무리 좋은 교재를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어요?
아이가 재밌게 빼먹지 않고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거겠죠.
성적이 향상되는 기쁨을 맛봐야 공부하는 맛도 알게 될거구요.*^^*
그런 교재가 바로 초등완자교재란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잘 하는 비법서에 보면 빠지지 않는 말이 바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란 말이죠?
초등완자교재가 바로 예습, 진도, 복습의 학습시스템 으로 꾸며져 있어서
공부계획표대로 꾸준히 해 나간다면 예습에서 복습까지 꼼꼼이 다질 수 있답니다.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쉽지 않죠?
 
"엄마, 완자과학은 정답 없이도 답을 맞출 수 있어요."
"우와, 어떻게? 그러면 4학년 올라가서 과학은 무조건 100점 받을 수 있겠다."
"완자과학문제집은 해설에 보면 노랑색으로 색칠 해 놓은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이 문제에 다 나와요. 그래서 꼭 읽어 보고 문제 풀면 많이 맞출 수 있어요"
하면서 완자과학을 정답없이도 많이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으쓰대며 설명까지 해 주시네요.*^^*
문제를 풀면서 해설부분 중 노란색 표시된 부분을 다시한번 더 보게되니까
각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문제를 풀면서 다시 보게 되어서 자연 암기가 되겠더라구요.
 
8주동안 풀어 온 초등완자과학!
이따금 덤벙대고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 틀린 문제들도 눈에 띄긴 했지만
확실히 틀려서 고친 답보다는 동그라미가 훨씬 많다는 게 사진상으로도 보이시죠?
동그라미가 많아질수록 솔이의 과학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올라갔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초등완자과학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우리 솔이는 교재 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던 '내 손으로 만드는 과학화보' 만들기를
스티커를 붙이기를 통해서 만들면서 너무 재밌어했었기에
이미 4학년에 배울 과학과목의 전 단원을 훑어 볼 수 있었답니다.
화보를 통한 간단한 사전지식이지만 중요한 부분들만 모아 놓은 화보였기에
문제집을 풀어나가면서 더 쉽고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란 느낌을 가지고
쉽게 선행학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총 4단원의 과학화보랍니다.
한눈에 쏙쏙 들어오죠?
한 단원이 이렇게 한 장으로 정리가 되니까 시험 직전에 보게 되면
더 큰 효과를 가져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초등완자과학내의 완자과학 카드랍니다.
어린아이들이 한글을 배울때 낱말카드를 이용해서 학습을 하게 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거에요.
그래서 과학을 어려워 하는 솔이여서 완자과학카드가 더없이 반가운 아이템이였답니다.
과학 공부를 게임을 하면서 할 수 있으니 솔이가 싫어할리 없겠죠?
각 단원마다 8장의 카드로 총 32장의 카드가 있는데 얼마나 애지중지 하던지....ㅎㅎㅎㅎ
 
 
방학 중 오랜만에 집에 놀러 온 친구와 함께 완자과학카드 게임을 했어요.
이미 몇차례 엄마와 해 본 경험이 있는 솔이였기에 쉽게 '완자~!' 를 외치네요*^^*
 
 
늘 형의 완자과학카드를 탐내던 4살 동생 다옴이와는 카드를 엎어놓고
같은 단원의 카드 찾기 게임을 했답니다.
게임방법을 어린 동생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준 다음 게임을 시작한 솔이가
연달아 같은 단원의 카드를 뽑아서 카드를 가져갔답니다.
차례를 기다리던 다옴이가 자기 차례가 되자
카드를 뽑아서 보여주지도 않고 자기도 카드를 갖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카드 놀이가 몇차례 중간에 멈춰지기도 했었어요. ㅎㅎㅎㅎ
 

 이렇게 완자과학카드를 이용해서 다양한 놀이를 하다보니
카드 속 그림들과 내용을 한번 두번 읽게 되고
그렇게 몇차례 반복해서 보게 되니까 카드 내용을 자연스레 외우게 되더라구요.*^^* 
 
초등완자과학은 다른 어떤 교재 보다도 뛰어난 과학 교재라고 
감히 추천드리고 싶어집니다.
우리아이가 선택한 과학잡지같은 초등완자과학~!
과학공부가 너무너무 재밌어졌다고 하네요.
아직도 초등완자과학을 만나보시지 못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아이에게 권해 보세요.
교재를 구입은 엄마들이 하는 거지만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건 아이들이죠?
완자교재면 아이들 자기주도학습습관 기르는게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초등완자교재로 재밌는 공부습관 들이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솔다옴맘 2012-02-05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시글 창이 좁아서 글과 그림이 밀리고 잘리네요.
http://blog.naver.com/g9771595/10131044016 로 가시면 편안히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