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나 흥미롭고 놀라운 비교
마리 그린우드 지음, 김경희 옮김 / 효리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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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례

 

         동물을 만나요!                 꼭꼭 씹어요

         몸의 모양을 만들어요        이야기를 나누어요

         몸을 감싸고 있어요           몸을 보호해요

         걸음을 걸어요                  아기가 태어나요

         몸을 움직여요                  가족을 이루어요

         헤엄을 쳐요                     쑥쑥 자라요

         곰곰 생각해요                  나이를 먹어요

         사물을 보아요                  잠을 자요

         소리를 들어요                  누가 최고일까요?

         냄새를 맡아요                  용어 설명

         사물을 느껴요                  찾아 보기

         맛을 보아요         마리 그린우드  글   김경희  옮김



 

총 21개 부분으로 나누어서 동물과 인간을 비교해 놓았어요.

원색으로 뚜렷하게 구분하여 한눈에 갈래를 알아볼 수 있게 해 놓았어요.

여러가지 동물사진들이 많아서 두돌된 작은 녀석에게 까지 인기만점의 책이랍니다.

큰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막연한 동물과 인간의 구분을 이제는 인간도 포유류에 속하며

동물은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그리고 무척추동물로 나뉜다고 세분화된 지식을 갖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서 몰랐던 재밌는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호랑이처럼 사람보다 더 큰 허파를 가진 동물들은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데요.

어미악어는 새끼를 입안에 넣고 다니고....

사람 다음으로 영리한 동물은 돌고래, 침팬지, 문어라고하네요.

문어가 영리하다는게 너무 재밌었답니다.

우리 아들은 공부를 많이 한 박사들은 대머리가 많은 데, 문어도 영리해서 머리카락이 다 빠졌나봐!

하며 재치있는 말을 해서 한참을 웃기도 했네요.

아주 쉽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된 책인 것 같아요.

조금만 머리속에 기억하고 다닌다면 다른 아이들이 모르는 이야기들로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 지겠는데요.

모든 이야기들이 아이들이 관심가지고 흥미로워 하는 이야기들이라...

그 중 이야기 마지막에 있는 누가 최고일까? 는 알아두면 퀴즈라든가 일반상식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두돌 된 동생이 큼직한 동물과 나 책을 가지고 무릎앞에 앉으면

이내 우리 큰 아들 솔이는 형 노릇을 잘 하네요.

먼저 읽은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동생이 가리키는 동물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네요.  

작은 아들 다옴이는 형이 해 주는 동물이야기가 너무 재밌나봐요.

틈만나면 들고 다니기도 힘든 커다란 책을 뽑아와서 형에게 읽어달라고 조른 답니다.

초등학생용으로 나온 책이지만 사진들이 많아서 엄마들이 읽어주면 유아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네요.

이 책으로 인해 한동안 우리집 두 아들은 퉁탕퉁탕 뛰어다니는 놀이 대신에

조용히 앉아 책을 보는 예쁘고 대견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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