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
미리엄 스토퍼드 지음, 김선희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나도 그러했듯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아이들에게서 황당한 질문을 받고 당황해 한적이 있을 것이다.

"난 어디서 왔어요?"란 질문에 딱히 답이 생각나질 않아서 그냥

"네가 크면 다 알게 돼! 쓸데없는 말 하지말고 가서 책이나 봐!"

하고 순간 대답을 찾지못해 아이한테 짜증을 냈던 기억도 있다.

이 책을 본 순간 " 아 그 때 이 책이 있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5 Chapter로 나뉘어져 있는데......

1 Chapter 성과 출생에 대한 질문 - 13 가지 질문

2 Chapter 미지의 것에 대한 질문 - 5 가지 질문

3 Chapter 관계에 대한 질문 - 7 가지 질문

4 Chapter 차이에 대한 질문 - 3 가지 질문

5 Chapter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질문 - 9 가지 질문

이렇게 총 37가지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답이 있지만 유사한 질문까지 합한다면 약 18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셈이다. 




각 주제마다 머릿말에 질문들이 나와있고 함께 보면 좋은 페이지를 표시해 두고 있어서 보충자료로 삼기에도 충분하다.






순으로 설명이 이어진다. 이 중 "이것도 알아두세요"에는  

 

을 두고 있어 비슷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연령별 수준에 맞는 대답들이 제시되어 있다.



질문들에 대한 연령별 답들을 읽으면 읽을 수록 공감이 간다.

그 나이엔 저렇게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이해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답인데 저렇게 설명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만 생긴다.

그래서 부모도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모양이다.

아이로서 가질 수 있는 당연한 호기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게 미안하기만 할 따름이다.

뒤늦게나마 알게되었으니 언젠가 다시 같은 질문을 물어온다면

그 때는 자상한 엄마가 되어 내 아이의 연령에 맞는 답을 해 줄 용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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