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내는 4개의 스위치
요코미네 요시후미 지음, 이우희 옮김 / 토트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30년간을 어린이집과 학원을 운영해 온 요코미네 요시후미라는 선생님의 체험을 통해 얻어진 요코미네 교육법에 관련한 소개를 한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은 모두 천재라고 전제 합니다.

한때  저도 어린이 집에서 근무한적도 있었고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었기 때문에 요코미네 교육법의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제 1장의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이 장에서는 요코미네씨가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일어났던 기적같은 이야기들을 소개 합니다.

글씨쓰기와 읽기, 주산을 통한 계산과 암산, 레스링과 뜀틀, 옆구르기, 달리기롤 통한 신체발달, 절대 음감까지 아이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참고자료로 올려진 관련사진들과함께...



작가가 일본인이라 우리 나라와는 좀 다른 점도 간간이 있었어요.

글씨쓰기를 배우는 3살 아이를 소개할때 한자 1부터 배운다고 했는데 ....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한다면 한글은 모음 ㅣ와 ㅡ부터 쓰게 하는게 맞다라고 이해하면 될거 같아요.

배우기 쉽고 읽기 쉬운 한글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세종대왕님 만세 ! 꾸벅 *^^*

지은이는 주산교육의 중요성을 말했어요.

저도 초등학교적 주산학원을 다니면서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서 암산을 하고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요즘은 컴퓨터 학원은 쉽게 찾을 수 있어도 주산학원은 잘 없더라구요.

암산과 계산력에 대해서는 주산만한 공부가 없는데... 참 아쉬워요.

3세부터 매일 20분씩 글씨쓰기, 주산암산하기, 멜로디언 연주하기 를 통해 아이들은 천재가 되어갑니다.

글자공부는 3세부터 시켜봤는데 글을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는 걸 직접 경험해봐서 알아요.

큰아이 3살 당시 스페인어 권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한글과 스페인어(알파벳)를 동시에 쓰고 읽기를 시켰더니 6-7개월 후 부터는 간단한 한글 동화책과 스페인어 책을 읽을 수 있더라구요.

근데 주산은 구할수가 없어서 가르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고 음악은 미쳐 생각지 못했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음감은 유아기 때 형성된다고 하니...

 

제 2 장 부터 제 5장에 이르기 까지는 요코미네 교육법을 소개하고 집에서 하는 요코미네 교육법에 관해 소개 하네요.

아이는 경쟁하고 싶어한다. 아이는 흉내 내고 싶어한다. 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한다.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한다의 4가지 스위치를 소개합니다.

이 4개의 스위치를 이용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가르치는게 아니라 스스로 배우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어린이집이나 학원에서는 여러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놀이 하고 하니까 경쟁을 하고 흉내내고 하는게 가능한데...

한가구 한자녀가 많은 요즘 집에서 혼자서 공부를 가르치는 부모들은 따라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이 모여서 방과후에 공부하라고 하는데... 우린 가까이에 함께할 또래 친구가 없네요.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라면  같은 학년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는게 가능할 거 같기도 해요. 

이 책을 읽고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아직 저학년이라 학원은 보내지 않고 집에서 저하고 공부를 하는데...

남보다 그리고 학교 진도보다 앞서가게 하기 위해서 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책상에 잡아두지 않았나 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요즘 학부모들은  자기주도학습에 관해 많은 관심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에 올라가서가 아닌 유아교육부터 자기주도 학습은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요코미네씨의 주장이고 동감하는 바에요.

현직에 있는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내년 스승의 날 선물로 아이 담임선생님께 다른 선물보다 이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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